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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올리는 확실한 방법과 점수가 떨어지는 이유(2022년 최신정보)

by 세상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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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용점수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에 나와있는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에 대한 글은 많지만 예전 기준을 적어놓은 글이 많네요. 2022년 현시점에 가장 확실히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과 신용점수를 떨어뜨리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뀐 이유
2. 신용점수 평가방법
3. 신용점수 평가기관별로 신용점수가 다른 이유
4. 자주 조회하면 점수가 떨어질까?
5. 어떻게 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나?
6. 신용점수 떨어지는 요인, '이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7. 마무리

살다 보면 쌓아 올리는 건 정말 힘든데 무너뜨리는 건 순식간인 순간이 많습니다. 신용점수도 그렇죠?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의 눈에 비치는 내 신용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신용점수입니다. 금융권에서 돈을 빌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이 신용점수입니다.

 

신용점수는 내가 금융제도를 이용하는 데 있어 명함과 같은 것이죠. 예전에는 신용 점수제가 아닌 등급제를 사용했는데요. 그래서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신용점수보다는 신용등급이라는 말이 더 익숙하십니다.

 

왜 신용점수제로 바뀌게 된 것일까요?

 

 

1.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뀐 이유

약 2년 전부터 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같은 등급 내에서도 점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간의 차이를 두기 힘들었습니다.

 

  • 1등급: 1,000 ~ 942점
  • 2등급: 941 ~ 891점
  • 3등급: 890 ~ 832점
  • 4등급: 831 ~ 768점
  • 5등급: 767 ~ 698점
  • 6등급: 697 ~ 630점
  • 7등급: 629 ~ 530점
  • 8등급: 529 ~ 454점
  • 9등급: 453 ~ 335점
  • 10등급: 334 ~ 0점

예를 들어 1,000점부터 942점까지가 예전 신용등급 기준으로 1등급에 해당하는데요.

 

1,000점과 942점인 분들이 대출을 실행할 때 은행에서는 1등급으로 평가해 같은 대출금리를 적용해줬습니다. 이럴 경우 1,000점 인 분이 억울한 점이 분명 생기겠죠?

 

또 942점과 941점은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 등급은 1등급과 2등급으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신용등급은 한 단계 차이로 은행에서 할 수 있는 업무범위가 달라집니다.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지, 대출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얼마나 가능한지 등 이런 문제점이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완화되었습니다.

 

2. 신용점수 평가방법

그러면 신용점수는 어떤 것들을 가지고 평가하게 될까요?

 

  • 대출 상환 이력
  • 부채 수준
  • 신용 이력 기간
  • 신용거래형태
  • 비금융

이 다섯 가지를 가지고 신용점수를 평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최근에 들어간 평가항목은 비금융입니다. 통신요금 연체나 건강보험료 등 공과금 납부 이력 등은 기존에는 활용되지 않았던 부분인데요. 이 비금융 부분이 확대되면서 신용카드 사용이나 대출 이력이 없어 신용점수가 매우 낮게 평가되었던 주부나 학생들도 신용점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여력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면 신용점수 평가 기관별로 신용점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신용점수 평가기관별로 신용점수가 다른 이유

우리나라 대표적인 신용평가 기관은 NICE와 KCB가 있죠. 실제 신용점수를 확인해보면 점수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용평가 기관별로 정보를 수집하는 경로 혹은 정보에 대한 점수를 다르게 부여하기 때문인데요.

 

통상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은 대출 상환 이력을 가장 크게 보고 현 부채 수준과 신용거래 기간, 신용거래 형태 등을 따져보고 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러면 은행에서는 이 신용평가 기관의 정보만 의존해서 대출을 진행해 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은행에서는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 정보와 은행 자체적인 평가시스템을 함께 활용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은행업무를 진행합니다.

 

4. 자주 조회하면 점수가 떨어질까?

과거에는 본인의 신용도를 자주 조회하면 등급이 떨어지니 꼭 필요할 때만 확인하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는데요. 2011년 이전에는 이 말이 맞았습니다.

 

과거에는 과도한 신용정보 조회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쳤는데요. 2011년 이후에는 이 부분은 많이 완화되어서 단순 신용점수 조회로 점수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은행 앱이나 핀테크 앱을 통해  점수가 떨어졌다면 왜 떨어졌는지, 올랐다면 어떤 이유로 올랐는지를 수시로 확인하며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더 좋습니다. 신용점수 확인은 무료이니 나이스 홈페이지나 카카오 뱅크 앱 등을 통해 자주 신용점수 확인하고 관리하세요.

 

 

 

5. 어떻게 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나?

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금융감독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신용점수 관리방법이 있는데요.

 

  • 주거래 은행을 지정해 신용거래를 집중
  • 사용하지 않는 대출 상환
  • 핀테크 앱을 통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활용

과거에는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해라. 신용카드 한도를 높여라 이런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인 측면을 더 많이 봅니다.

 

주거래 은행을 지정해 거래를 집중시키면 우수고객으로 지정되는데요. 이런 부분 자체가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정리하는 것도 점수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대출은 실행되었는데 사용액이 없으면 이 부분에 대한 평가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마이너스 통장은 한도액을 줄이거나 없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핀테크 앱을 통한 신용점수 올리기를 하는 방법인데요. 이것은 핀테크 앱 자체에서 점수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고 신용평가 회사에 신용점수 평가를 위한 참고서류를 전달함으로써 점수에 영향을 주는 부분을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면 어떤 행동을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질까요?

 

6. 신용점수 떨어지는 요인, '이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이유는 '연체' 이 두 글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대출액이 큰지, 대출기간이 오래되었는지, 제2 금융권에서 돈을 빌렸는지보다 연체가 되면 즉각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 연체 기간이 길수록
  • 연체 금액이 클수록

연체를 상환하려 할 때 오래됐거나 연체 금액이 커서 이자 부담이 큰 대출부터 빨리 갚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체는 한번 하게 되면 신용정보에 기록되고 신용평가회사에 장기간 정보를 보관하게 되는데요.

 

90일 이상 장기 연체를 한 경우에는 최장 5년 동안, 90일 이하 단기 연체를 한 경우에는 최장 3년간 정보가 남게 되어 향후 신용점수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급전이 필요한데 금융권 대출은 힘들고, 대출이자를 상환할 능력이 충분한 분이라면 아예 지인에게 돈을 빌려 이자를 지불하거나 신용카드 리볼빙을 통해 빨리 돈을 빌리고 갚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오랜 기간 기록이 남기 때문에 연체는 정말 정말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7. 마무리

오늘은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과 신용점수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올해 2022년 하반기부터는 개인의 신용점수를 기준으로 평균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매달 공개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신용점수를 알고 있다면 내가 받고 있는 대출 금리가 적절한지, 은행에서는 어느 정도나 이득을 보고 있는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각별한 신용점수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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