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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과의 점심 호가 OO억, 올해가 마지막

by 세상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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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과의 점심 호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올해 더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는 올해 버핏과의 점심 행사가 올해를 끝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인데요. 버핏과의 점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이베이에서 진행중인 버핏과의 점심 경매현황입니다.

버핏과의점심 이베이 경매사진
버핏과의점심 이베이 현황

워렌 버핏과의 점심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버핏과의 점심은 2000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자선목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점점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세계 최고의 주식부자(창업이 아닌 순수 주식거래로만)인 워렌 버핏의 한마디를 듣기 위해 기업가나 창업가, 그 외 주식 세계의 뛰어난 트레이더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왔습니다.

 

역대 최고 낙찰가는?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는 해가 지날 때마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왔는데요. 2019년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중국의 암호화폐 '트론'의 창업자가 써낸 456만 7888달러(약 59억 원)가 역대 최고의 낙찰가입니다.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 목적은?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에 낙찰되면 낙찰자를 포함해 7명의 동행인이 뉴욕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 식당인 '스미스 앤 월런스키'에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목적은 당연히 식사만 하는 것은 아닌데요.

 

낙찰자들 대부분은 기업나가 창업자로, 자신들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나 사업방향에 대해 워렌 버핏에게 질문한다고 합니다. 단순 질문을 넘어 서류 꾸러미를 준비해 버핏에게 건네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평생 한번 대면하기 힘든 세계 최고의 부자인 만큼 점심식사 비용으로 지불한 값은 아깝지 않게 많은 질문과 대화가 오가게 됩니다.

워렌 버핏은 이 점심식사를 통해 꾸준히 자선단체에 기부를 진행해왔습니다. 워렌 버핏은 원래 기부로도 유명한 부자인데요. 빈민 구호단체인 '글라이드'에 기부를 꾸준히 해왔고 금액은 2022년 현재 3400만 달러(약 440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핏과의 점심 호가, 현재가는?

여러 뉴스에서는 현재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호가가 38억 원 정도라고 하고 있는데요. 제가 글을 쓰는 현재 이베이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입찰가는 52억을 넘어섰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25,000달러였는데요. 이미 406만 달러를 넘어서서 최초 경매 시작가에 160배 이상 치솟아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경매 종료 시점은 17일로 아직 이틀이 더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워렌 버핏과의 점심 최종 낙찰가는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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