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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효능 8가지 및 올바른 보관법 정리

by 세상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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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접시에-담긴사진
양파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서양에서는 양파를 매일 챙겨 먹으면 따로 의사를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양파에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오늘은 양파의 효능 8가지 및 양파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 효능 8가지 및 양파 올바른 보관하는 방법

 

양파 효능

 

 

  •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 피부 재생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 두뇌건강에 좋다.
  •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준다.
  • 면역력 강화에 좋다.
  • 남성 정력에 좋다.

양파에는 이 외에도 치통을 가라앉히거나 입안의 염증을 치료하는데도 민간요법으로서 과거부터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면 양파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능을 낼 수 있게 해 주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양파는 기름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적은 이유가 바로 이 양파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깐양파-사진
혈관을 청소해주는 양파

 

양파에는 피를 맑게 해 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퀘르세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합니다. 퀘르세틴이 혈액 속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줍니다.

 

2)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양파에는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진 성분인 유기황 화합물,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유기황 화합물은 황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황을 함유한 물질로 농약의 살균제로 쓰일 만큼 균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 플라보노이드는 폴리페놀 계열의 화합물로써 세포의 신호전달을 조절하고 항염과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입니다.

 

 

3)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양파나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톡 쏘는 매운 냄새를 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성분은 혈액순환 및 소화를 촉진시켜 신체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 양파 껍질에 풍부하게 분포하는 퀘르세틴은 수면장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양파를 잘라 머리맡에 두고 자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피부 재생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양파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대표적은 비타민과 퀘르세틴, 폴리페놀입니다. 이 성분들은 피부 주름과 노화에 영향을 주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재생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양파튀김과-감자튀김-사진
두뇌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5) 두뇌건강에 좋다.

두뇌건강 역시 활성산소와 연관이 깊은데요. 활성 산호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 산소로 세포의 활동성을 억제시키고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 폴라보노이드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 세포 사멸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어 두뇌건강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6) 몸속 독소를 배출해준다.

한때 몸의 독소를 빼준다는 해독주스가 유행한 적이 있죠. 그때 빠지지 않고 꼭 함께 언급된 것이 양파주스입니다. 그만큼 양파에는 몸속 독소를 배출해주는 기능이 탁월한데요.

 

양파에 있는 비타민 성분과 시스테인 성분 등이 몸속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시켜 몸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면역력 강화에 좋다.

양파의 주요 성분은 하나죠. 알리신은 강한 살균작용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특히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반응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는데 이 성분은 장내에서 위액이나 세균 등에도 사멸되지 않고 흡수되어 우리 몸에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양파에 열을 가하거나 익히면 알리신 성분도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양파를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자색양파가-쌓여있는-사진
양파는 면역력 증강과 독소 배출에도 좋다.

 

8) 남성 정력에 좋다.

양파에는 퀘르세틴과 페쿠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정력이 안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고혈당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퀘르세틴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직접적으로 정력에 작용한다기보다는 혈관 찌꺼기를 제거하고 혈류를 개선시켜 기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단, 퀘르세틴 성분은 양파 알맹이보다 양파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육수 등을 낼 때는 양파 껍질을 깨끗이 씻어 통째로 넣는 것이 퀘르세틴 섭취에 더 도움이 됩니다.

 

양파 부작용

양파는 워낙 흔히 섭취하는 식품이라 큰 부작용은 없는데요. 다만 알리신 성분이 매운맛을 내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때는 위가 약한 사람이 공복에 양파를 섭취하는 것은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점만 주의한다면 큰 부작용 없이 양파를 드실 수 있습니다.

 

양파 보관 방법

  • 양파 껍질을 까지 않은 경우
  • 양파 껍질을 깐 경우

 

양파는 껍질을 깐 경우와 까지 않은 경우 두 가지로 나눠서 보관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먼저 양파 껍질을 까지 않은 경우에는 볕이 들지 않고 서늘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맡으면 양파가 물러지고 싹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 양파를 망 채로 바닥에 놓아두기보다는 고리에 걸어 공중에 매달아 두는 것이 양파를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양파끼리 눌리지 않게 하나씩 보관하는 것도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인데요, 집에 쓰지 않는 스타킹 등이 있으면 양파를 하나 넣고 윗부분은 묶은 후 또 양파를 넣는 방식으로 보관하면 양파가 물러지지 않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 껍질을 이미 깐 경우에는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랩에 하나씩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2~3주 정도 양파를 보관할 수 있고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보관기간을 한 달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양파의 효능과 부작용, 오랜 기간 양파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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