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에 발표된 로또 당첨과 관련해서 조작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로또 조작설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인데요. 저도 예전에 TV 방송에서 가만히 있던 로또번호가 갑자기 천천히 돌아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조작설이 돌았는데요.
이번엔 어떤 내용때문에 조작설이 제기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우연이다' 해명에 진땀
이번에 1등으로 당첨된 번호는 50게임으로, 1인당 당첨금액은 438,565,140원입니다.
로또 당첨자가 이렇게 많이 나온 것을 두고 기재부에서는 사전 조작은 구조상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입니다.
로또번호는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될 뿐 아니라, 방송 전 사전점검에서 경찰관과 일반인 참관인이 로또 볼의 무게와 크기, 로또번호 추첨기계의 상태 등을 점검하기때문.
이번에 당첨된 로또 번호 또한 과거에 1등 당첨 시 자주 나왔던 번호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1등 당첨번호는 1, 4, 13, 17, 34, 39 + 6으로 번호 간에 간격도 예전보다 일정한 리듬으로 떨어져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번에 1등으로 당첨된 로또 50게임 중 수동은 42건, 자동은 6건, 반자동은 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조작 의심사례 동영상
위에서도 언급했듯 과거에도 로또번호 조작 의심사례가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25번 볼이 스스로 한 바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도 뉴스에서 로또 조작설이 제기되었으나 공이 마찰?로 인해 돌아간 것이라 해명한 적이 있습니다. 로또 조작은 정말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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