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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인터뷰, 유애자 프로필 및 논란 정리

by 세상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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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에 '유애자'라는 단어가 여기저기 떠돌고 있습니다. 배구선수 김연경 선수에게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대답을 강요하면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이 분이 뭐하는 분인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프로필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애자 프로필 요약정리

 

 

유애자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위원은 1962년생으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출생했습니다.

 

한남국민학교-보성여자중학교-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가족관계는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딸과 가족사진

 

딸은 프로골퍼 박시현으로 잘 알려져있고 아들 또한 부모님을 닮아 훤칠한 키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선수시절에는 180cm의 큰 키로 센터포지션을 맡았고 1984년부터 1988년까지는 국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선수 및 대표시절 경력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큰 키와 운동신경으로 전국대회 3위까지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중 3때 홍영학 감독에게 스카웃되면서 경복여자상업고등학교 배구부 창립멤버로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국가대표 시절

원래 운동을 해서 그런지 짧은 경력에도 두각을 나타낸 유애자는 고등학교 3학년 국가대표로 선출되었고 1982년에는 한일합섬에서 중앙공격수로 맹활약했습니다.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 활동 및 수상내역 확인

 

 

은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배구 대회 현장 리포터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훤칠한 키와 미모에 입담까지 더해져 신문기사에도 날 만큼 주목을 받았습니다.

TV리포터로 변신한 유애자

2016년부터는 배구 해설을 맡아 각종 국제대회를 중계했습니다. 중계를 들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다른 종목의 고인물 해설자들의 국뽕은 저리가라 할만큼 국뽕한사발 들어간 중계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2017년 이후에는 KOVO 경기운영위원을 맡으며 비디오 판독때 카메라에 잡히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판정에 대해서는 명쾌한 판정을 한다기보다는 칼퇴근 판정, 보상판정이라고 인터넷에서 놀림이 될만큼 명확한 판정을 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 중계중인 유애자 해설

팀 감독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항의할때는 높은 확률로 그 자리에 유애자 경기운영위원이 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김연경 선수 인터뷰 강요 논란

 

 

이 분이 갑자기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 배구선수단의 귀국현장에서 김연경선수 인터뷰를 하면서부터입니다.

 

논란의 인터뷰 바로가기

 

빠져나가려는 김연경 선수를 붙잡고 특정 질문에 답변을 강요하는 듯한 모습이 누리꾼들 눈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모양셉니다. 

 

배구여제 김연경과 유애자 해설

 

이번 올림픽으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연경 선수 인터뷰에 대해 일본에서도 남북한이 똑같은 수준을 가졌다며 비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처음부터 고압적인 자세로 시작되었는데 김연경이 먼저 떠나는 팀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이크를 잡자 "준비된거죠"라고 묻는 모습에서 짜증이 섞인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하는 김연경

이어 한번 더 "준비됐습니까?"라며 고압적으로 묻는 모습부터 인터뷰의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작된 인터뷰에서는 후원사들과 협회, 연맹 등을 언급하며 계속해서 포상금 얘기를 물어보며, 결국엔 포상금액이 얼마인지 김연경 선수가 답할때까지 물어보는 모습입니다.

 

배구협회 소속으로 후원사와 협회, 연맹을 언급한 것 까지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그럴수 있다고 쳐도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전하라고 강요하면서 인터뷰 논란의 정점을 찍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애자-박시현골퍼-유애자

 

대통령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짧게 인사를 전하자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또다시 "오늘, 기회의 자리가 왔다"며 제대로 인사하라는 늬앙스를 풍깁니다. 

 

이에 김연경이 재차 감사인사를 전하자 만족스러운듯 웃으며 인터뷰를 마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에 대해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여기가 무슨 북한이냐며 수령님 찬양하듯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엄청나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친문성향을 가진 커뮤니티에서조차 괜한 논란으로 대통령이 언급되자 "대통령은 원하지도 않는 별 관련도 없는 사람이 나서서 욕 먹게 한다", "대통령 눈에 들려고 미친 아첨꾼 아니냐"하는 강도높은 비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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