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의 우승자이자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트롯가수 송가인이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송가인은 자신의 미담을 자신이 풀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한달에 매니저 식비로만 천만원 이상을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통 큰 선배 송가인
송가인은 무명시절부터 주변을 잘 챙기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주변에 어렵거나 곤경에 처한 후배가 있으면 손발 걷어붙이고 도왔다고 하는데요, 후배들 목 컨디션이 안 좋으면 목에 좋은 음식을 챙겨주기도 하고, 심지어는 스태프를 위해 건조기를 산 적도 있다고 합니다.
스타가 된 이후에도 통 크고 믿음직한 선배로서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전에 매니저가 치열이 고르지 않아 웃는 모습이 이쁘지 않자 치과치료비까지 부담했고,
매니저 월급이 적다고 느꼇는지 사장에게 찾아가 매니저 월급을 올려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미담 생성기는 송가인 본인?
이렇게 미담이 많은 송가인이지만 중요한것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이 본인 미담을 풀었습니다.
이에 라디오스타 유세윤은 이런 미담은 다른사람이 출연해서 풀어야 하는데 본인입에서 자꾸 나온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송가인 매니저의 식비
송가인은 이번 출연에서 거의 매일 행사를 가기 때문에 함께 움직이는 스태프가 6~8명이라고 밝히며 스타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렇게 여러명이 움직이다보니 매니저와 스태프들의 식비도 만만찮게 나온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3개월간 스태프 식비만 4천만원이 나왔다고 해 라디오스타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랜만에 TV에 출연해 재미있는 미담을 풀어준 송가인씨가 계속 승승장구하고 더 큰 스타가 되어서도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미담스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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